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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는 언제나 물이 스며드는 쪽으로 </title><style>.a03q{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style><div class=a03q><a href=http://jurist811.ru/90000/ >龜劇??筠??勻棘 極棘畇 逵?筠??棘劇</a></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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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
방수는 언제나 물이 스며드는 쪽으로 해야한다.
가장 간단하고도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의외로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 새는지 모르니까,
비용이 많이 드니까,
공사를 하기 힘드니까......등등 이유야 많지만,그래도 가능하면 원칙을 지켜야 한다.
콘크리트나 벽속의 금이 간 곳이나 틈새를 통해서
들어가는 물의 압력은 생각보다도 높다.
물이 스며드는 바깥쪽을 방수하지 않고 스며들어오는 안쪽을 막게되면,
이 수압에 의해서 방수의 내구성이 단축되고 방수효과도 크지 않을 경우가 많다.
건물의 안쪽 천정 어느부분에서 물이 샌다고 하더라도 바깥쪽에서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곳에서 스며드는경우가 허다하다.
물이 새는 곳의 천정을 뜯어보면 그곳에서 새지않고 어느곳에서 누수가 되어
천정을 타고 와서는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방수는 비용이 좀 더 들아가더라도 물이 새는 곳이 있으면,
옥상 전체를 방수하여 또 다른 곳이 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일이다.
낮에
나이든 할머니 한분이 오셔서,
천정 가운데서 물이 떨어지는데 그곳을 메꿀 방수재를 달라고 하신다.
위의 내용을 차근차근 말씀드리니....그러면 돈이 많이 드는데,하고 난감해 하신다.
결국은 결정을 하지 못하고...나중에 다시 들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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