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콘크리트바닥의 도장용으로 사용하는 에폭시도료는
주제와 경화제의 상태로 되어있는 열경화성 플라스틱도료로 콘크리트와의 접착성 및
내화학성,내구성과 강도등이 우수한 도료이나,
도료자체가 단단하므로 충격등에 의해 깨어지거나 말려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말려올라간다는 것은 도장된 가장자리부분부터 들뜸현상이 강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성질때문에 얇게코팅된 에폭시바닥이 깨어지거나 긁힌부분부터는 쉽게 박리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무었보다도 에폭시코팅된 바닥의 문제점중 가장큰 것은
그 하부의 콘크리트에서 발생된 문제점때문에 동시에 발생한다.
콘크리트가 부실해지면 에폭시와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에폭시가 박리되고
콘크리트에 크랙이 발생하면 에폭시에는 탄성이 없으므로 동일한 크랙이 발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콘크리트면에 에폭시를 포함한 어떤종류의 추가적인 마감재를 활용하더라도
콘크리트자체의 강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첨부화일)에폭시코팅된 오래된 바닥의 시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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