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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폴리싱에서 염색에 대한 오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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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7 |
일반적인 페인트 종류를 콘크리트 바닥등에 도포하게되면
콘크리트가 완전히 은폐되어 보이지 않게되어
바닥전체가 도장한 한 종류의 색상으로 보이게 되며,
광택또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콘크리트 폴리싱에서 염색을 하게되면 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콘크리트 폴리싱에서 염색(착색)을 하게되면 색소가 콘크리트 속으로
침투를 하게되는데 콘크리트면의 상태에 따라 침투량 등이 달라지게 되어
바닥전체를 일정한 색상(명도 또는 채도)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어떤부분은 색상이 진하고 어떤부분은 색상이 연하게 보일 수도 있고,
이러한 색상으로 나타나면서도 콘크리트바닥의 시멘트나 골재 등이
육안으로 구분이 된다.
이는 염색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염색이나 칼라링을 한다고 하면 도장면을 머리에 떠올리게 되므로
시공후에 사용자측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도장과 염색의 차이점에 대하여 견본을 제시하거나
시공전에 결과에 대한 내용을 미리 설명하여 인지를 시키거나
승인을 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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